4월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가수 비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비비는 "우리나라 정서상 야하면 진보적이고 따뜻하면 보수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나.
우리 엄마 아빠도 가족이고 따뜻하지만, 야할 땐 안 야하지 않나.
저 시험관으로 안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비비가 하는 걸 보면서 부모님이 둘이 있을 때는 '약해' 이럴 수도 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비비는 "전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둘 다 있으면 얼마나 새콤달콤하고 좋나. 그런 앨범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공연장에서) 콘돔을 뿌리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거 자체가 잘못된 거다.
콘돔이라는 단어를 얘기하는 것도 잘못한 건가 절대 그럴 필요 없다. 자연스러울 필요가 있다.
그래서 지금 편의점에 내 콘돔이 있다. 패키지에 내 얼굴이 있다. 우리 아들 딸한테도 계속 얘기한다.
콘돔의 중요성에 대해서. 그만 이야기하라고 할 정도로 얘기한다. 어릴 때부터"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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