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인 더 보드

인 더 보드

인더파우치 게시판 인더보드입니다.

게시판 상세
인더파우치가 알려주는 러브젤 잘 쓰는 법 2021-06-27 10:59:24
인더파우치 (ip:)
  • 조회수 895
  • 추천 추천하기
  • 평점 0점

러브젤’이라 불리는 윤활제를 용법에 맞게 잘 사용하면,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섹스가 가능해진다. 





러브젤 이제는 너도 시작해봐










무조건 인증받은 제품으로

성 윤활제, 일명 러브젤은 정부 기관의 인증을 받되 생식기에 

발라도 무방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러브젤은 약사법상 일반의약품이나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제품, 

그리고 화장품법상 마사지 젤로 분류되는 제품으로 나뉜다. 


전자는 대장내시경이나 초음파 등에 쓰는 외과용 젤로, 아스트로글라이드겔, 

루브겔, 루루그린서질겔, 가디언겔, 모이스겔, 트란스겔 등이 있다. 후자 중에는 

아스트로글라이드 오리지널, 이브젤, 샤이노모어 루브리컨트, 페페젤, 유니더스젤, 

케이와이 젤 등이 알려졌다. 두 가지 모드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에 어떤 것을 선택해도 상관없다. 


의약품으로 분류된 제품은 일반의약품이라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고, 화장품으로 

분류된 제품은 인터넷 쇼핑몰이나 드러그 스토어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콘돔을 사용한다면 지용성 베이스 말고

러브젤은 크게 수용성(water base), 지용성(oil base), 실리콘(silicone base) 베이스로 나뉜다. 

콘돔을 사용한다면 콘돔의 주요 소재인 라텍스와 가장 상극인 지용성 베이스는 제외해야 한다. 


오일이 콘돔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크므로, 지용성 러브젤은 관계 전후 

마사지를 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간혹 베이비 오일이나 바셀린을 러브젤 대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두 가지 모두 콘돔을 녹여버릴 수 있다. 피부 표면에 바르는 용도이지 인체 국소 부위에 

사용하는 용도로는 적절치 않다. 세균에 감염될 확률도 높은 데다, 침대도 얼룩덜룩해지고, 

샤워할 때도 두세 번 비누칠 할 각오를 해야 할 것.

섹스토이와 사용한다면 실리콘 베이스 말고

섹스토이와 러브젤을 함께 사용한다면 실리콘 베이스도 주의해야 한다. 

섹스 토이 대부분은 실리콘 재질인데, 같은 실리콘 재질과 접촉할 경우 딱딱하게 

굳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몇 번 쓰지도 못한 섹스 토이를 망가뜨릴 수도 있으니 러브젤의 주성분을 꼭 확인해야겠다. 

섹스토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실리콘 베이스 러브젤은 촉촉함이 오래 간다는 

장점이 있어 충분히 사용할 만하다.

글리세린 함량을 살펴볼 것

시중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수용성 러브젤. 윤활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리세린을 첨가하는데, 여성의 질 점막에 글리세린이 들어가는 게 위험할 수 있다. 


체내에 삼투압 현상을 유발해 오히려 질을 건조하게 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세계보건기구(WHO) 또한 성 윤활제 안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배포했다. 


2012년 발간한 ‘콘돔 사용에 적합한 성 윤활제 보고서’를 보면, WHO는 수용성 성 윤활제의 

글리세린 함량이 9.9% 이하일 때, 최대 삼투압 농도(Osmolality) 권고 수치인 1200mOsm/kg 이하가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수용제 윤활제의 산성 농도(pH)는 질 내 pH와 유사한 4.5 수준의 

제품 사용을 권고한다. 이것저것 따지기 귀찮다면, 

되도록 글리세린이 포함되지 않은 수용성 젤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점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은 따로 있다

너무 끈적해서 오히려 뻑뻑하게 느껴지는 러브젤이 있다. 

알맞은 점도를 위해 혹시 물에 희석해서 쓸 순 없을까?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러브젤은 따로 있다. 


폴리아크릴산나트륨이 포함된 제품에 한정해 물을 젤의 점도 조절하는 게 가능하다. 

폴리아크릴산나트륨은 친수성 및 흡습성이 큰 성분이다. 물에 서서히 녹아 점도가 높은 겔 용액이 

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폴리아크릴산나트륨을 함유한 러브젤이라면 물과 젤을 2:1 비율로 

희석해 원하는 점도를 만들 수 있다. 단, 물에 희석해 보관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균이 들어가 증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주일 이내에 사용할 

양만 덜어놓는 것이 위생적이다.

보관은 상온에서

러브젤은 직사광선을 피해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이 아니라 미지근할 것 같지만 막상 몸에 바르면 체온 차이 때문에 

차갑다고 느낄 수 있다. 몸에 직접 짜서 바르기보다, 

손바닥에 덜어 손의 체온을 이용해 살짝 비벼준 후 따뜻하게 만들어 

원하는 부위에 발라 준다. 그래야 더 뜨거운 섹스가 가능하다.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첨부파일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이전 제품

다음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