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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더파우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피임과 성병 예방을 위해 콘돔을 쓰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콘돔을 착용하기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게 콘돔 착용을 꺼려하는 이유가 뭘까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착용감의 문제가 가장 큰 이유 인것 같습니다.

  오카모토 스킨레스 3000 / OKMOTO SKINLESS 3000  

Skinless 는 껍질이 없는, 민감한 이라는 뜻입니다.

그만큼 착용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을 강조하고 있는 오카모토의 스킨레스 3000 입니다.

스킨레스 3000은 푸른색의 겉 포장지와 은색의 속 포장지로 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제품으로 스킨레스 2000이 있습니다.

스킨레스 2000은 다음에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카모토 스킨레스는 이름처럼 당연히 초박형 콘돔입니다.

특징은 정액받이가 없으며, 굴곡형 콘돔으로 이루어진 콘돔입니다.

굴곡형 콘돔의 장점은 남자의 그것과 유사한 모양이라는 것입니다.

이게 왜 장점일까요?

콘돔을 사용하다보면 밀려서 콘돔이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굴곡형의 경우 이러한 상황에서 일반 콘돔에 비해 좀 더 빠지지 않아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카모토 스킨레스 3000은 초록색의 컬러형 콘돔입니다.

마지막으로 오카모토 스킨레스 콘돔은 특이하게 개별 포장지에 앞뒤 구분을 할 수 있도록 표기 및 재질이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사진상에는 잘 나타나지 않았는데 재질이 다릅니다.

한쪽은 광택이 심하고, 반대쪽은 광택이 전혀 없고 꺼칠꺼칠합니다.

광택이 심한쪽이 남자쪽 그니까 안쪽이고, 광택이 없는 쪽이 여자쪽 바깥쪽입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구분이 편하도록 손으로 만져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요즘 인터넷을 보면 각종 임심, 피임, 성병 등 다양하게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사랑을 나눈 후,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질문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좀 더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